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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찍부터 시의 행정 프로세스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하는 이치카와씨는 시장 취임과 함께 추진했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2020년 FORM8 본사(도쿄)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UC-win/Road를 중심으로 VR의 다양한 솔루션을 만져보고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실현하는 동시에, 시는 이런 기술을 활용해 조카이산 붕괴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다음 회계연도 2021년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약 60만년 전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하는 조카이산은 약 2,500년 전(기원전 466년)에 발생한 산체 붕괴와 바위 등으로 산 정상에서 약 60억 톤의 토사가 붕괴되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해안을 넘어 바다로 흘러들어 현행 시역 주변에 얕은 바다와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오늘날의 모습으로 통하는 지형이 빚어졌습니다. 그 후, 오랜 세월의 퇴적 작용을 거쳐 아사미는 갯벌이 되어, 섬들에는 수목이 우거지는 등 절경으로서 널리 알려진 쿠쥬쿠시마의 원형이 생성되었습니다. 17세기에 이곳을 방문한 시인 마쓰오 바쇼를 비롯하여 많은 가인, 배우들이 본 쿠쥬쿠시마는 바로 그런 광경이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1804년에 일어난 사카타 지진으로 사카타 일대는 약 2m 융기되어 육지화됩니다. 한편, 개발의 추진력에 대항하여 경관을 보존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카이산의 산기슭에 많은 유산과 그 주변을 메우고 국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는 사카타 쿠쥬쿠시마의 자연과 풍경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의 대처는 오늘에 이르는 조카이산이나 쿠쥬쿠시마에 초점을 맞춘 지역의 경관적 추이를 선진 AR/VR 기술에 의해 누구나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조카이산의 산체 붕괴에서 오늘에 이르는 사가타, 북전선도 재현하는 AR 구축 니카호시의 AR 콘텐츠 구축 사업에 종사하게 되어, 우선 베이스가 되는 니호시의 현황을 3DVR로 작성했습니다. 거기에 1) 약 2,500년 전에 일어난 조카이산의 산체 붕괴와 바위 등으로 인해 천해와 수많은 작은 섬들이 생겨났고, 2)이윽고 예로부터 사람들을 끌어들여 마쓰오 바쇼도 목격했을 쿠쥬쿠시마섬의 광경으로 추이하고, 3)1804년에 사가타 지진이 일어나 육지화해 현재에 가까운 모습이 나타난다는 프로세스를 현황의 VR에 겹쳐 재현했습니다. 그 후, 2022년 3월 말까지 3D·VR을 완성습니다. 게다가 그 VR들을 실제 경치에 겹쳐 볼 수 있는 A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4월 29일부터는 AR에 의한 관광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니가호 고원 최남단 풍차 지역에 설치되어 360도 내려다 볼 수 있는 니가호 고원 남쪽 전망대에서 바다나 조카이 산, 산체 붕괴의 흔적인 히가시초카이 마제형 칼데라 등을 향해 스마트폰을 대면 누구나 쉽게 이들 AR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WebVR로 전개, 관광·교육 분야에서의 한층 더 효과적인 활용을 시야 이치카와 시장은 "이번에 완성된 것을 얼마나 더 활용해 나갈 것인가가, 자신들에게 부과된 다음의 과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중 하나로서 진행 중인 것은 현지에 가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AR의 관광 서비스와 같은 체험을 WebVR에 의해 인터넷으로 연결된 자택의 PC나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AR/ VR의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 관건은 지역 과제에 입각한 상상력 우리 지역은 산이 있고 바다가 있고 좋은 곳이라고 하면서 그것들의 정보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대처 속에서 AR/VR을 사용할 기회를 얻어 이치카와 시장은 정보 발신 수단으로서의 그 유효성을 실감했습니다. 또 시각화라는 관점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시가 가질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면서 도시를 만들고, 혹은 미래 예측 장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민들에게 보다 설득력 있는 설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한편, 지금까지 인프라 정비의 분야를 중심으로 풍부한 실적을 축적해 온 포럼에이트의 3DVR 기술을 관광 분야에 도입했습니다. 그 경험으로부터 활용 분야에 제약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그 때, 당사로부터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도 나온다고는 하지만, 유저 측이 포럼에이트의 보유·제공하는 기술을 얼마나 자신들의 것으로서 활용할지, 그 아이디어가 중요해집니다. 즉, 행정으로서 세금을 사용해 실시하는 이상, 단지 재미만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의 과제에 잘 매칭시키는 상상력이 거기서는 요구될 것입니다. "AR/VR을 사용하려고 생각하면, 교육이나 복지를 포함해 어떤 분야에서는 아마 빠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지역 과제에 입각하여 이용하는 상상을 평소에 하고 있으면,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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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 이케노 타카시 (Up&Coming '23 신년호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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