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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Introduction Vol. 66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 카나가와(神奈川)건설국
Kanagawa Construction Bureau,
Metropolitan Expressway Company Limited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의 홈페이지
http://www.shutoko.jp/index.php


다이시(大師)JCT・다이시(大師)환기소의 주행 및 시공 시뮬레이션
  ― 건축물과 토목구조물의 복합적인 VR표현 가능성을 검증


 수도권의 [사람・거리・생활]을 연결하는 안전하고 원활한 고속도로 네트워크. 그 형성을 통한 풍부하고 쾌적한 사회 실현에 공헌을 자신들의 기본 이념으로 하는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 2004년 6월에 성립된 도로관계4공단 민영화 관계법에 따라서 지금까지의 수도고속 도로공단은 05년 10월 1일, 현행 조직으로써 새롭게 설립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카나가와(神奈川)건설국에 있는 [설계 그룹], 그 중에서도 시설건축계의 대처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설계 그룹에서는 시설관계, 특히 건축계의 스탭을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등 커뮤니케이션용 툴로써 포럼에이트의 [UC-win/Road] 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UC-win/Road]도입의 계기가 된 것은 [고속 가와사키(川崎)종관선]프로젝트. 이 사업의 구체화에 있어서 현지 주민 및 입찰 참가 기업에 대한 설명용으로써 3차원 VR(버추얼 리얼리티)데이터의 작성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데이터를 조정하여 2006년 11월 27일 개최된 [제5회 3D・VR시뮬레이션 콘테스트](포럼에이트 주최)에 [다이시(大師)교차점과 다이시(大師)환기소 시공 시뮬레이션]으로 표제하여 출품해서, [최우수상(그랑프리)]을 수상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이 작업을 담당한 설계 그룹 상급 멤버인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에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가와사키(川崎)종관선]08년도 말 개통을 향한 터널 구간의 시공 추진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의 민영화 되기 전 명칭인 수도고속 도로공단이 설립된 것은 1959년. 그 후 1962년의 수도고속1호선 쿄바시(京橋)~시바우라(芝浦)간 (4.5㎞)의 개통을 시작으로 순서대로 네트워크를 연장하여 지금까지 총연장286.8㎞를 공용. 현재 게다가 5호선(합쳐서 약35㎞)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영화로부터 거의 1년 반정도. 이 회사는 수도고속 도로공단으로부터 계승한 수도고속도로의 건설・유지・관리에 가세해 주차장을 비롯해 고가밑 시설・관리등의 사업을 전개. 그 경영방침에는 [손님 제일] [지역사회와의 공생][사회적 책임][자립하는 경영][활력 넘치는 직장] ― 이라고 하는 5항목을 내겁니다. 또한 그 실현에 향해 동경도 치요다쿠(千代田区)의 본사를 거점으로 거점으로 2건설국 (신쥬쿠(新宿)구, 요코하마(横浜)시), 3관리국(치요다)구, 중앙구, 요코하마(横浜)시)를 준비하여 각 조직에 사원1200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체제하에 카나가와(神奈川)건설국은 요코하마(横浜)・가와사키(川崎)지구에 있어서 고속도로의 건설사업을 커버. 현재, [요코하마 환상도로 북선][고속 가와사키(川崎)종관선] [이시카와마치(石川町)출구(가칭)]의 3사업 노선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고속 가와사키(川崎)종관선]입니다]

 자신이 소속된 카나가와(神奈川)건설국의 설계 그룹은 토목 관련계(8명)과 시설 관계(8명), 합계16명의 스탭으로 구성. 시설 관계는 한층 더 건축계(3명)・기계계(2명)・전기계(3명)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그 중에서 시설 건축을 전문으로 하고 환기소 시설이나 요금소등 고속도로의 운용에 빠뜨릴 수 없는 건축구조물의 설계・감리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고속 가와사키(川崎)종관선]은 국도15호에 연계하는 후지미(富士見) 출입구를 기점으로 하여 고속만 해안선 및 동경만 아쿠아라인으로 접속하는 가와사키 우키시마(川崎浮島)JCT에 도달할때까지 국도409호에 따라서 동남에 걸치는 연장 약7.9㎞의 프로젝트. 도중, 다이시(大師)강변 부근에는 다이시(大師)JCT가 설치되어 고속 카나가와(神奈川)1호 요코하네센(横羽線)에도 접속합니다.
 원래 수도권의 상당부분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핵이 되어야 할 업무 핵도시의 하나로 위치가 부여되는 가와사키(川崎)시는 교통 혼잡의 완화나 거주환경의 향상과 함께 광역 연계 거점으로써 네트워크 기능의 충실이 요구되어 왔습니다. 그 때문에 가와사키(川崎)종관선은 여러개의 간선도로와 일체가 되어 광역적인 결합을 실현. 도로 구조에 대해서도 공업 전용 지역에서는 고가구조를 주거계 지역에서는 수로 혹은 지하구조를 채용. 후자에게 부수되어 2개의 환기소(스즈키쵸(鈴木町) 환기소・다이시(大師)환기소)설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2002년에 가와사키 우키시마(川崎浮島)JCT에서 도노쵸(殿町)까지의 고가 구간이 먼저 공용되고 있으며 남은 터널 구간에 대해서 현재, [MMST(멀티・마이크로・실드・터널)공법]에 의한 시공이 진행중입니다. 이것은 겉의 외관을 여러개의 소형 실드 머신으로 굴착하고 그것을 합친후 내부의 흙을 굴착하여 터널을 만드는 신공법. 일반적인 개착공법과 비교하여 건설시의 주변환경에의 부하를 억제할 수 있는 등의 메리트가 있다고 합니다.

 한층 더 올해1월말 [다이시(大師)환기소]건축공사에 관한 계약도 결정. 2월1일부터 이미 착공되고 있습니다. [다이시(大師)환기소에 대해서는 설계 뿐만 아니라 공사의 감리도 저희 설계 그룹에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환기소의 현장 감독원을 맡은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가와사키(川崎)종관선의 형상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수도고속도로(주)카나가와(神奈川)건설국 설계
  그룹 나까하라 이타루(中原 格)씨


▲수도고속 가와사키(川崎)종관선 팜플렛



제5회 3D・VR시뮬레이션 콘테스트 그랑프리 작품
  [다이시(大師)교차점과 다이시(大師)환기소 시공 시뮬레이션]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 카나가와(神奈川)건설국


■ IT적극 활용의 태도, 그것을 지원하는 팀 제도

 사실은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약2년간에 걸쳐서 동경도를 떠나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2002년4월~03년1월 사이는 건설국 시가지 정비부 재개발 사업부에서 키타신쥬쿠(北新宿)지구 제2종 시가지 재개발 사업을 담당. 계속해서 2003년4월부터는 도시정비국 시가지 정비부 기획과로 이동하여 2004년5월까지 오하시(大橋)지구 건축 담당 계장으로써 오하시(大橋)지구 제2종 시가지 재개발 사업에 종사했습니다.

 어느 사업도 교통인프라와 주변 구역을 일체적으로 정비하여 토지의 고도 이용과 도시 기능의 갱신을 도모하려는 목적입니다. 특히 후자의 프로젝트에서는 단기간에 도시계획안을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권자들로 구성되는 [오하시(大橋)1가 지구 재개발 협의회]의 이해를 어떻게 원활히 얻을 수 있을지가 큰 과제로 되었습니다. 그 때는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 툴이나 패스그림의 이용에 한정되었지만 [마지막은 사람과 사람의 신뢰 관계에 달한다]고 생각으로 그 때문이라도 가능한 한 정밀한 이미지를 사전에 나타내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시설 건축계 스탭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좋은 제품이 개발되어 온 건설IT(정보기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자는 것이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동경도를 떠난 당시의 체험을 기반으로 예를 들면 합의형성에 관해서도 종래와 같은 말이나 2차원 그림이 아닌, 보다 시각적으로 호소함으로써 서로의 이미지 공유가 가능하게 되는 것에 주목. 계획・검토를 지원하는 툴로써 CAD나 프리젠테이션 소프트, 화상 가공 소프트, 모델링 소프트에 가세해 [UC-win/Road]의 도입에 이르렀다고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되돌아봅니다. 한편, 사내에는 설계 그룹이 보유하는 방대한 CAD・사진 데이터를 유효 활요하기 위해서 대용량의 공유 폴더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VR데이터의 작성에도 제공되는 사진(화상)데이터를 유형화・체계화하여 물건이나 시계열이라는 속성마다 정리. [다이시(大師)환기소의 경우 그 검토 과정에서 색이나 형태가 바뀌어 오고 있지만 그것들이 시계열에서 몇 년 경은 어떠했었는가 등도 전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설계 그룹에서는 이러한 사무관리의 향상을 촉진하는 구성으로써 민영화에 앞서 2005년9월부터 [팀 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급 멤버를 [리더]로 하는 여러 멤버로 구성. 일반적으로는 팀마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월마다 총괄 매니저에게 활동 보고를 한다. 과제에 따라 수시로 팀이 설정되어 현재는 총원16명의 직원이 18팀에 소속.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 자신도 [팀 다이시(大師)환기소] 및 [팀 개선]의 리더를 맡은 한편, 다른 팀에도 멤버로써 참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 개선]은 집무공간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여 앞에서 말한 공유 폴더를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한 규칙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3D・VR도입의 배경과 다이시(大師)환기소에서의 부차적 효과

 [이번에는 근처 주민들에게 건축공사 일련의 흐름을 요약하여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보여드리고자 다이시(大師)환기소의 시공 시뮬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2004년6월 동경도에 복귀후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가와사키(川崎)종관선과 겸무로 요코하마 환상도로 북선의 업무를 담당. 그 때 북선의 전임자로부터 [UC-win/Road]를 사용하는 방법도 이어받은 가운데 그 유효성에 주목. 이러한 경위가 다이시(大師)JCT담당 팀에 의한 교통 관리자 및 현지 설명용 툴로써의 [UC-win/Road]도입에도 연결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가와사키(川崎)종관선은 주거계 지역이라고 하는 측면과 더불어 헤이켄지[(平間寺)사찰이름, 통칭[가와사키 다이시(川崎大師)], 1128년 창건)]과도 근접. 특히 다이시(大師)JCT및 환기소의 건설 예정지는 같은 사찰 본존의 목상이 나왔다는 타마가와(多摩川)하천 부지([다이시(大師)강변]이라는 지명에 그 유래를 둔다)라고도 하여 경관은 물론, 건설공사에 수반하는 주변 환경에의 영향에도 충분한 배려가 요구되었습니다. 거기서 일찍부터 현지와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장소로써 사업의 진전에 임하고 9가 연락 협의회를 적당하게 개최하여 돌발의 질문 응답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누구나가 용이하게 시공씬을 파악할 수 있도록 3D의 VR데이터 작성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다이시(大師)환기소와 가와사키 다이시(川崎大師)・자동차 교통 안전 기도전의 건물 색이 비슷한 점도 있으며 그곳에서는 VR데이터의 이용을 기다리지 않고 설명을 마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VR데이터는 그러나 당초 예상치 못했던 부가적인 이용 메리트도 가져왔습니다. 민영화 후 공사 발주에 있어서 새로운 가격 교섭 방식으로써 [기술 제안 가격 교섭 방식]의 실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복수 입찰 참가자에 의한 기술 제안과 가격 교섭을 동시에 한 후 경쟁 입찰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것. 다이시(大師)환기소의 건축공사가 시설 기술 부문의 공사로써는 처음으로 이 방식이 정해졌을때 사실은 섬세한 순서에 창의 연구의 여지가 남아 있었다, 라고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말합니다.

 거기서 입찰 참가 기업이 기술 제안에 있어서 현장의 위치나 설계자의 의도, 시공상의 과제・유의점등을 동일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시공 시뮬레이션이 활용되었습니다.

 나까하라 이타루(中原格)씨는 3D・VR을 합의형성이나 프리젠테이션에 대단히 유효한 툴이라고 평가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능성에 언급. 게다가 이번, 원래 도로 설계 지원 전용 소프트인 [UC-win/Road]를 건축의 소재로 사용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결국 현실에 입각한 한층 더 정교하고 정밀한 세계를 재현할 것으로의 요구를 상정. 거기에서는 건축물이나 토목구조물을 단체로써 보는 것이 아니라 도시라고 하는 공통의 필드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냅니다. [그 의미에서는 이번 시도를 통하여 고도의 요구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반응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 취재에 협력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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