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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yogo-c.ed.jp/~kakohigashi-hs/ |
문부과학성 지정 SSH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이 현지 상점가의 디자인 제안에 도전 -지역 어드바이저(후쿠다 토모히로 오사카대학 준교수)에 의한 지도하에, 해당 지역에 스스로 기대하는 기능을 3D・VR로 표현- [슈퍼 사이언스 하이스쿨(SSH)]은, 문부과학성이 2002년도부터 스타트한 사업에 기인하고, 장래의 국제적인 과학 기술계 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하여, 이수교육에 중점을 둔 연구 개발을 실시하는 학교를 지정하는 것.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그 중 하나, 효고현립 카코가와 히가시 고등학교. 특히 이 학교 SSH사업의 일환으로써, 과제 연구에 임한 제너럴・사이언스(GS)코스의 [히가시 고교생이 그리는 KAKOGAWA디자인]그룹에 초점을 맞춥니다. 거리에는, 사람의 우수한 지혜가 결집하고 있으며, 거기는 본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소임에 분명하다 ―. 이 반에서는 그러한 관점으로부터, [카코가와다운 거리 만들기란 무엇인가]를 그 과제 연구의 테마로 정하고, 07・08년도에 걸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반의 담당 교사를 맡은 것이 이 학교 진로 지도 부장인 다케우치 히토시 선생님. 게다가 오사카대학 대학원 환경・에너지공학 전공 환경 설계 정보학 영역의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가 지역 어드바이저로써 대처를 서포트 해왔습니다. 그 배경에는, 두사람이 구면 관계였으며, 이 준교수의 3차원 CG나 VR(버추얼 리얼리티)을 이용하는 환경 디자인 수법이 동과제 연구에 있어서 대단히 유효할 것이라고 확신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 그 구체화에 있어서는,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의 제안에 의해 3D・VR기술의 활용이 베이스로써 편입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D・VR공간의 작성으로부터 여러가지 제안의 시뮬레이션, 작성한 데이터의 프리젠테이션등을 실시하는 툴로써, 포럼에이트의 3D리얼타임 VR소프트[UC-win/Road]가 채용되고 있습니다. 거기서,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 및 타케우치 히토시 선생님을 비롯하여 이 반 멤버 여러분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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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 굴지의 진학교로써 알려지는 효고현립 카코가와 히가시 고등학교. 이 학교의 전신이 되는 구제 효고현립 카코가와 중학교가 창립된 것은 1924년. 학제 개혁에 의해 1948년부터는 현재의 체제로 개정되었습니다. 이 학교 학생의 국가 공립 4년생 대학으로의 높은 지망 경향, 게다가 그 과반수 이상이 이과라고 하는 사정을 반영하는 형태로, 1986년에는 보통과에 더불어 [이수 코스]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그 후, 자주적인 과제 학습 활동이나 대학・전문 연구 기관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통해서, 자연 과학의 탐구를 재촉하고, 그것을 위한 능력이나 적성의 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03년에는 이수 코스를 앞에서 설명한 [GS코스]로 개편. 이수 교과와 함께, 국제 사회에 있어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여 영어력 강화에도 무게를 두어 왔습니다. 그와 같은 흐름속에서 이 학교는 2006년도, 문부성으로부터 [SSH]의 지정(지정 기간 5년간)을 취득. 이것을 계기로, [카코가와]와 [과거]의 두개의 의미를 중첩하는 [KAKO]를 쓰고, [KAKO에서 미래로]라고 하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GS코스를 중심으로, (1)자연 과학에 관한 고도의 지식에 더불어, 스스로 탐구・연구하는 힘이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독창성을 몸에 지닌 학생의 육성 (2)지역이나 지역 기업과의 연계 (3)윤리관을 구비한 학생의 육성 (4)풍부한 국제성을 몸에 지닌 학생의 육성 (5)과학계 클럽 활동등으로의 지원 ― 을 기둥으로 하는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개발 어프로치의 하나가 [과제 연구]입니다. GS코스1・2학년(각 학년 40명)의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을 이용하고, 소인수(5명 전후)의 그룹 단위로 실시. 각 반에는 이 학교의 담당 교사에 더불어, 지역 과학에 정통한 연구자나 기술자로 이루어진 [지역 어드바이저]가 배치되어, 양자가 연휴하여 학생을 지도하는 체제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룹은 기본적으로 2년간 계속해서 같은 연구 테마에 임하게 되며, 이번에 채택된 [히가시 고교생이 그리는 KAKOGAWA디자인]은 07・08년도에 걸쳐서 전개되었습니다.
이 반의 과제 연구에 참가한 GS코스의 학생(현 3년생)은 각각의 동기로써, 디자인이 가져올 가능성의 기대, 혹은 환경 디자인으로의 흥미를 듭니다. 단지, 미지의 영역으로의 도전이라고 한 취지가 진하고, 특히 툴로써 이용된 CG나 VR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있어서 처음 취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한편,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는 자신이 이 학교의 졸업생임과 동시에, 이 학교의 SSH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전문적 견지부터 지도・조언・평가를 하는 SSH운영 지도 위원회에도 참가. 이 학교의 SSH지정에 전후하여, 후배들에게 스스로의 대처에 관한 강연도 실시해 왔습니다. 그와 같은 경위하에, 타케우치 히토시 선생님이 담당하는 과제 연구[히가시 고교생이 그리는 KAKOGAWA디자인]의 지역 어드바이저를 의뢰받은 것에 입각하여, 현지 카코가와를 대상으로써 선진적인 환경 디자인 수법의 일단에 접하는 프로그램이 착안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대학이나 취업 장소가 적기 때문에, 고교 졸업을 계기로 젊은이들이 거리를 떠나는 케이스를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그때까지 자신들이 거리에 애착을 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는, 스스로 거리를 답사하여 과제를 찾고, CG나 VR등의 과학 기술을 사용하여 제안하는 어프로치의 골격이 그려졌습니다. [CAD화면상에서 그림이 빙글빙글 움직이고 있을 때, 그 컴퓨터 내부에서는 삼각 함수나 행렬의 연산이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식은 그와 같이 컴퓨터에 편입함으로써 이용이 가능. 그러나, 미지의 지식에 대해서는 스스로 발견하고, 거기에 편입해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문이라도, 수학을 비롯하여 고교에서 배우는 과목의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VR등의 소프트웨어 이용을 통해서 실감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목적이 담겨져 있다고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는 말합니다.
[히가시 고교생이 그리는 KAKOGAWA디자인]은 2007년 10월, GS코스 1년생의 6명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활동을 스타트. 처음에 멤버의 자기 소개와 함께, 각자의 자택 및 학교 주변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와 그렇지 않은 장소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계속해서, 카코가와시의 시가지를 중심으로 현상 파악을 목적으로 한 거리 걷기를 12월과 다음해 2008년 1월의 2회, 경로를 바꾸어 실시. 그 결과에 대해서는 직접 지도에 쓰거나,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아날로그적으로 요점을 추출. 게다가 Google맵을 이용해 디지털적으로도 표현하여, 초년도의 성과로써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거쳐서 동과제 연구의 2년째 있어서 [寺家町(지케마치)상점가]로 타겟이 좁혀졌습니다. 거기는 JR카코가와역과 근접한 중심 시가지에 있으며, 인접하는 베르데몰등은 비교적 사람의 왕래가 많은 가운데, 최근 셔터를 닫은 채로의 점포가 눈에 띄고 있는 곳. 이 학교에서도 가까워, 어떻게든 사람의 흐름을 이 상점가로 돌려, 고교생의 시점으로 활기 넘치는 거리로 하고 싶다는 발상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우선, 1/500의 지도를 만들어, 실존하는 건물이나 업종등의 정보를 표현했습니다. 다음으로, 과제 연구가 한정된 시간 및 예산내에서 3D・VR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안까지 완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부터, 그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3D모델을 작성하기 위한 Google SketchUp Pro, 화상 처리를 실시하기 위한 GIMP(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 3D・VR로 다양하게 시뮬레이션하고, 게다가 작성한 데이터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한 UC-win/Road를 각각 채용. 8월에 UC-win/Road의 사용법에 대한 포럼에이트의 담당자로부터 집중 강의(1일)를 받고, 후에는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의 지도에 의해 필요한 소프트 이용 스킬의 습득과 지케마치의 현상 3D모델 작성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것과 병행하여, 지케마치 상점가의 과제에 대해서 브레인스토밍 한 후, KJ법으로 분류. 그 중에서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것. 아울러 고교생 스스로가 [이런 일을 하고 싶다][이런 일을 하면 사람이 모이지 않을까]라고 하는 관점에서 추출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받아, 6명의 멤버가 지케마치 상점가에 실존하는 빈집 안에서 반경 20m이내에서 서로 중첩하여, 각각 관련되도록, 담당 장소를 선택. 12월부터 다음해 2009년 1월초에 걸쳐서 Google SketchUp Pro를 사용하여, (1)자전거에 탄채로 살 수 있는 회전 구이 가게 (2)입체 자전거 주차장 (3)라이브 하우스 (4)잡화점 (5)도서관 (6)휴식소라고 한, 각자가 착안한 기능을 실현하는 새로운 건물을 개별적으로 디자인. 작성한 개개의 모델에 대해서는 UC-win/Road상에 순서대로 익스포트 함과 동시에, 각 건물이나 사람등 모델의 세부 작업에는 발표 기한 직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클래스(GS코스)내 8반에 의한 발표회는 지난 2월 4일에 개최. 그 때,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설명용으로써, VR데이터로 2분간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편집했습니다. 이 반은 계속되는 [사이언스 페어 in 효고(합동 발표회)](효고현립 고베교교에서 2월 7일 개최)에도, 이 학교를 대표하는 형태로 이 연구 성과를 포스터 세션 발표. 게다가 2월 18일의 SSH연구 발표회에서는, 각 반(1・2학년 합쳐서 18반)이 포스터 세션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는 5반중 하나에 선택되어, VR의 활용에 의한 한정된 시간의 발표에 디자인 제안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고, 다케우치 히토시 선생님은 그 메리트를 말합니다. 또한, VR기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나 고교생의 소프트웨어 습득 스피드를 재차 실감. 모처럼 소프트를 구입하여, 노하우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었다는 점등으로부터, 다른 과제 연구로의 유효한 활용등에도 적용해 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번 과제 연구에서 후쿠다 토모히로 준교수는, 고교생의 시간(부담)을 어느 정도 전망할 수 있는가, 또 자주적인 연구의 촉진을 목표로 하면서 어디까지 유도해야 하는가, 라고 하는 판단이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거리 만들기와 전문이 다른 고교측 담당자의 이해와 협력을 어디까지 얻을 수 있을까라고 하는 불안도. 그것이 실제로는, 매우 유연하고도 적극적인 대응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에도 연결되고 있다고 되돌아봅니다. 바쁘신 와중에 취재에 협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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