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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소개 제81회
오스트레일리아・티스사
측량・기술 응용 그룹
The Survey and Technology Applications group,
Thiess Pty Ltd
오스트레일리아・티스사의 홈페이지
http://www.thiess.com.au/index.htm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최대의 건설 회사로써 자사의 관련된 각종 사업을 지원
 -3D/4D모델링을 비롯하여 혁신적인 공간 기술을 유효 활용, 고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리젠테이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티스사(Thiess Pty Ltd)는 오스트레일리아 종합건설의 최대 기업. 광업부터 토목, 건축, 플랜트, 철도, 터널등의 건설, 각종 공익 서비스와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초점을 맞춰서 소개하는 것은, 동사의 본사에 설치되어, 공간 기술에 있어서 높은 전문성을 발휘함과 동시에, 그것에 기초를 둔 사내 사업 부문으로의 지원을 담당하는 측량・기술 응용(Survey and Technology Applications)그룹입니다.
 동사에서는, 정보나 지식의 수집・공유를 중시, 그것을 구체화하는 일환으로써 실천 커뮤니티를 도입.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지식의 공유를 재촉함과 동시에 그 유효 활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측량・기술 응용은 그러한 한분야에 자리매김되는 것입니다.
 동그룹은 일정 수준의 측량 업무, 윤리 규정, 품질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부문을 지원하는 숙련된 스탭으로 구성. 3차원(3D)/4차원(4D)의 버추얼 건설 모델링이나 BIM(빌딩・인포메이션・모델링), 각종 GIS(지리 정보 시스템), 레이저 스캐닝등 다채로운 IT(정보 기술)를 구사해 왔습니다. 그러한 업무 환경이나 대처를 통해, 포럼에이트의 3D리얼타임 VR(버추얼 리얼리티)소프트[UC-win/Road]에 의한 메리트 및 새로운 가능성에 착안. 동 소프트를 작년 도입한 이래, 이미 복수의 실제 프로젝트에서의 이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찍부터 건설 프로세스로의 3D/4D모델링 이용에 주목하여, 스스로 해당 분야의 연구에 힘을 기울여 온 관점으로부터, 동사 측량・기술 응용 그룹 CAD매니저인 앤드류・밀러씨에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창업 75주년을 맞이한 티스사, 지금까지의 추이

 티스사는 1934년, 달링・다운즈(호수 퀸즈랜드주)의 도로 공사 청부 업자로써 창업. 그 후, 유력한 채굴업, 그리고 국내외의 다양한 사업에 관련된 건설 및 서비스의 청부업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우선, 1958년에 티스・브러더스가 스노위・마운틴 수력 발전 계획(수자원 개발 계획)에 있어서 호주 최초의 주요 청부 기업의 하나로 된 것에 더불어, 동 프로젝트 전체에서는 최대의 계약액을 수주. 이후, 티스사는 호주의 건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자리매김되고, 간선 도로나 공항, 댐, 항만등 다방면에 걸치는 주요 인프라의 정비 사업에 관련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2차 대전 후의 요구를 배경으로 자원 부문으로도 전개. 중앙 퀸즈랜드에 석탄 광산이 유망시 된 것을 받아, 보웬 분지에서의 채굴을 추진해 온 경위도 있습니다. 또한 1972년에는 인도네시아 시장으로도 참여. 광업 및 건설 사업을 통해, 현지에서의 확실한 지반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1983년, 티스사는 호주 최대의 프로젝트 개발 및 건설 청부 그룹, 레이튼・홀딩스의 산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티스사는 각종 사업 부문에 약 14,500명의 종업원을 배치. 동사의 자회사나 그룹 기업, JV(공동 기업체)각사와 제휴하면서, 다양한 비지니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사의 특징중 하나가 광업 부문. 적극적으로 선진의 채광 기술을 도입하면서, 호주는 물론, 인도네시아나 인도에서도 석탄 및 각종 금속 광석을 채굴. 위탁 채굴 서비스에서는 세계 최대의 써플라이어로써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큰 기둥이 토목 건설 부문. 관계 부문과 제휴하여, 일반 도로나 간선 도로, 버스 전용 도로, 철도, 댐, 광산 및 자원 인프라, 상하수 인프라, 파이프라인, 전력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치는 토목 프로젝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 외, 동사 자회사인 티스・서비시즈가 담당하는 서비스 부문은, 범용적이며 혁신적인 환경 및 공익 서비스를 제공. 20년 이상에 걸쳐 각종 플랜트의 건설에 임하는 프로세스 부문은, 광물,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상하수, 전력등의 영역을 커버. 터널 건설에 관해서는, 호주 최대 규모의 청부 업자의 하나로 거론되어, 앞에서 말한 스노위・마운틴 수력 발전 계획을 시작으로 과거 50년간에 건설한 터널은 직선 거리로 하여 약 100km에 이릅니다. 또한, 철도 부문에서는 각종 철도 시스템의 설계・건설・운행・유지 관리에 관한 고도의 요구에도 대응, 2008년에는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 조직 재편을 실시. 건축에서도, 공공・민간의 각종 프로젝트에 대해, 설계와 건설의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고도화되는 지원 업무, 신규 툴로의 주목

 [이 부서의 존재야말로, 티스사의 독특한 특징중의 하나]. 앤드류・밀러씨는 자신이 소속하는 측량・기술 응용 그룹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동 그룹은 본사 기능으로써 선진의 공간 정보 관련 기술 및 지식을 집약함과 동시에, 각 주 베이스로 설치된 사업소에서 임하는 프로젝트의 요구에 따라서, 해당 사업 부문을 지원하는 것이 역할. 그 대상이 되는 분야는, 설계 제안이나 입찰서의 제출, 프로젝트의 시작 및 서포트, 측량의 순서・운용・시스템 개발, 데이터 처리와 프리젠테이션, 버추얼 건설 모델링(3D/4D/BIM), 각종 소프트웨어・시스템의 개발, GIS, 레이저 스캐닝 ― 등. 밀러씨는 그 중에서, 주로 3D/4D/버추얼 건설 모델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래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해 온 밀러씨는 최근, 건축 분야에 있어서 3D표현에 힘을 기울임. 아울러, 빌딩 엔지니어링, 토목, 광업으로 점차 대상 영역도 확대해 왔습니다. 그것에 병행하여, 밀러씨는 회사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퀸즈랜드 대학에서 4D모델링에 관한 연구를 계속. 최근, 4년반에 걸친 연구 성과로써 [건설에 있어서의 이노베이션]에 초점을 맞춘 박사 논문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밀러씨까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포럼에이트・시드니 주재 사무소의 담당자로부터 UC-win/Road가 소개되었다고 되돌아 봅니다. 동 그룹의 역할상, 프로젝트마다 다른 파트너와 일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거기에서 이용되는 툴이 언제나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의미로, UC-win/Road라면 3D모델의 작성 기간을 단축 가능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소프트와 제휴할 수 있는 메리트가 큰 포인트가 되어, 작년 가을에 도입이 이루어 졌습니다.


■ 기존 및 신규 사업으로, 퍼지는 UC-win/Road이용

 UC-win/Road를 도입 후, 동그룹에서는 우선 그 이용 방법의 습득과, 건설 과정에 있는 프로젝트 관계자에게 그 완성 이미지를 가시화하여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써, 기존 프로젝트의 3D모델 작성에 임했습니다. 다음으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 의도 표명(EOI)으로의 응찰에 있어서, 역시 완성 이미지를 3D모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자에서 대상이 된 프로젝트가 [에어포트 링크]. 이것은 공항으로의 액세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퀸즈랜드주의 주도 브리즈번에서 임하고 있는 것. 6.7km의 유료 도로는 그 대부분이 지하를 통하여, Clem7터널, 이너・시티・바이패스 및 보웬・힐즈의 일반 도로를 접속, 주변의 간선 도로와 통하게 됩니다.
 게다가 동시내에 있어서 윈저~케드론간의 버스 노선을 확장하는 [노던 버스웨이] 및 교통의 보틀넥 해소를 목적으로 전체길이 750m의 과선교를 정비하는 [에어포트・라운드 어바웃・업그레이드]와 함께, 호주 최대의 도로 인프라・프로젝트를 구성. 2012년의 완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동프로젝트 착수시, 퀸즈랜드주는 브리스코넥션에 대해서 에어포트 링크의 설계, 시공, 운영, 유지 관리 및 자금 조달에 관한 권한을 45년간의 기한부로 수여. 아울러 노던 버스웨이 및 에어포트・라운드 아바웃・업그레이드의 설계・시공에도 브리스코넥션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스폰서의 1사이기도 한 티스사는, 존・홀랜드・그룹과의 JV를 조직(티스・존・홀랜드), 이러한 프로젝트에 관한 설계・시공・가동을 담당하는 것 외에, 티스・서비시즈와 존・홀랜드・그룹과의 JV(티스・존・홀랜드・서비시즈)가 그 운용・유지 관리・보수를 담당하는 형태가 됩니다.
 거기서 티스사가 2008년 중간경에 동프로젝트의 시공을 시작한 것을 받아, 측량・기술 응용 그룹은 10월부터 UC-win/Road에 의한 3D모델링에 착수. [처음(UC-win/Road를) 사용하며, 게다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그 사용 방법을 공부하면서]라는 형태로 하면서, 거의 2개월 걸려서 에어포트 링크의 3D모델을 대략 작성. 가능한 한 단기간으로 모델의 구축을 도모하고 싶었던 목적은 일단 달성했다는 견해를 밝힙니다.
 한편, 후자에 관해서는 올해 봄, 멜버른 교외의 철도와 도로의 입체 교차 프로젝트에 대한 EOI제안용으로 임했습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기존의 지형 데이터나 선형 데이터, 건축 모델을 이용했던 적도 있어, UC-win/Road를 사용한지 불과 30시간 남짓하여 EOI용의 3D모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툴과 연동시켜 시간의 경과와 함께 변화되는 건설 프로세스를 알기 쉽게 가시화 할 수 있는 4D모델도 작성. 이러한 것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간단하게, 아울러 효과적인 제안에 연결된다고 말합니다.


■ 향후의 전개와 기대

 향후는 사내에서의 3D/4D모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이것을 작성・유효 활용하려는 흐름으로 만들고 싶다고, 앤드류・밀러씨는 말합니다.
 특히 VR에는 커뮤니케이션의 툴로써 여러가지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관점으로 언급. 당사와도 협력하면서, 모델 작성 프로세스의 한층 더한 효율화와 함께, 계속적인 기능 강화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쁘신 중에, 취재에 대응 협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앤드류・밀러씨
티스사 측량・기술 응용 그룹 CAD매니저


▲티스 본사(호주 퀸즈랜드주 사우스뱅크)


▲취재 모습
  (사진 우측, 시드니 사무소 아니타・반즈씨)

에어포트 링크, UC-win/Road에 의한 현황과 설계안의 3D모델화
▲Toombul주변의 현황
▲UC-win/Road에 의한 모델화

▲Toombul교차점(현황)
▲Toombul교차점(설계안)

철도와 도로의 교차, UC-win/Road에 의한 현황과 설계안의 3D모델화
▲철도와 도로의 평면 교차:부감(현황)
▲철도와 도로의 교차1:부감(설계안)

▲철도와 도로의 교차2:교차부(설계안)
▲철도와 도로의 교차3:역(설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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