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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소개 제88회
텐진대학
관리・경제학부

URL:http://www.tju.edu.cn/  소재지:중국 텐진시  연구 내용:교통 관리, 신호 제어 등

중국 드라이버의 운전 행동을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로 해석 특유의 교통 사정을 반영한 UC-win/Road에 대한 요망도

■ 중국의 포럼에이트 유저를 현지 취재

 2008년의 북경 올림픽이나 올해의 상해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각지의 거리는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각 도시에서 고속도로나 지하철, 고속철도가 계속해서 건설되어 오래된 중국의 시가지는 최근 커튼월을 구비한 빌딩군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래된 시가지의 경관이나 건물을 저장하거나 새롭게 건설하는 거대 시설의 디자인을 주변의 구시가지의 경관과 조화시키거나 섬세한 거리만들기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 뒷배경에는 부드럽고 안전한 교통 시스템을 기획・건설하기 위해 포럼에이트의 버추얼 리얼리티 시스템[UCwin/Road]나 드라이브 시뮬레이터, 피난 해석 소프트[building EXODUS]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도의 경제성장이 계속되는 중국에서 포럼에이트의 소프트는 어떻게 사용되며 어떤 과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는 것인지요. Up and Coming에서는 8월에 텐진, 상해의 현지 유저를 방문해 소프트 활용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그 상세를 리포트 하였습니다.

■ 텐진대학에서는 UC-win/Road와 드라이브 시뮬레이터가 활약

처음에 등장하는 것은 텐진대학입니다. 동대학은 1895년에 설립된 근대 중국 최초의 이공계대학이라고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외에 약20의 학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텐진대학의 관리・경제학부에서는 올해 3월에 UC-win/Road와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도입했습니다. 동학부는 텐진대학의 안에서도 비교적 새로운 부문으로 관리, 공상업, 공공의 3개의 부문을 가지고 있으며 교통 관리나 신호의 제어 등의 연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학부는 별도로 있으며 과학이나 건축, 정밀 등의 학과가 있습니다.

 공학부에서는 없는 학부가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써 버추얼 리얼리티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흥미있는 일입니다. 8월13일, 취재팀은 UC-win/Road나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로 연구를 하고 있는 존박사의 연구실을 찾았습니다.


■ 교통 인프라 정비가 진행되는 텐진에서 교통 행동을 연구

텐진은 수도・북경의 동쪽에 있으며 고속 열차로는 약30분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텐진의 거리는 최근 10~20년에 걸쳐 급속히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 시가지 중심부에 중국 제일의 금융센터의 건설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소유대수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많으며 교통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다른 도시보다도 정체는 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도로의 공사도 시내 여기저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은 현재 1호선만이 개통하고 있지만, 2014년까지 합계200km, 6호선이 계속해서 개업할 예정입니다.

 존박사의 연구 그룹에서는 교통공학중, 사람의 교통 행동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 정체 표시판을 보았을 때, 그 표시에 따라서 운전하는 사람, 하지 않는 사람이 어느정도의 비율로 나누어 지는가라는 문제입니다. 또한 도로상에 설치된 표식의 위치나 높이에 따라 운전수로부터 어떻게 바뀌어 보이는가나, 고속 운전중의 표식 인식 등도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존박사는 말합니다.

 [사람은 각각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개인의 사고방식이 많이 모인 결과, 전체의 행동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론적인 연구가 중심이지만, 향후는 실제의 도로 시스템으로의 적용이나 시공으로의 활용도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로의 선형이나 고저차를 최적으로 설계하거나 교차점에서의 신호 제어의 타이밍을 조정하거나 한다는 연구입니다](존박사).


■ 다수의 드라이버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툴로

향후의 연구에서는 수십명에서 수백명이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로 운전을 체험시켜 연령이나 성별, 도로 환경 등에 의해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가를 조사해 파라미터화 하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선형의 도로가 주행하기 쉬운가라는 연구에는 드라이브 시뮬레이터의 운전 상황의 로그를 기록하여 그것을 해석하는 등, 새로운 방법도 생길 것 같습니다.

 [UC-win/Road나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도입하기 전에는 이미 가지고 있는 파라미터나 이론의 범위에서만 연구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도입후는 여러 조건에서의 운전 상황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의 자유도가 넓어졌습니다]라고 존박사는 말합니다.

 존박사는 포럼에이트의 서포트 체제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포럼에이트의 중국 법인이 상해에 있기 때문에 조작을 알 수 없을 때는 텐진대학의 PC를 포럼에이트의 PC와 네트워크로 접속해 원격 조작으로 설정을 하거나 SDK(소프트 개발킷)과 같이 전문적인 것에 대해서 모르는 점은 일본의 포럼에이트 본사로부터의 원격 조작으로 해결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픽의 품질과 간편함으로 UC-win/Road를 선택

텐진대학에서는 향후 교통공학의 실험실을 만들 계획입니다. 교통 행동을 연구하기 때문에 연구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를 여러가지 조사했습니다. [UC-win/Road와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도입할 때에 타사 제품과 비교 검토를 했습니다. 200사 이상의 중국 기업이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개발・판매하고 있지만, 가격은 저렴하지만 소프트의 질이 나쁘거나 커스터마이즈성이 없거나 했습니다. 한편 유럽이나 미국쪽의 소프트는 가격이 매우 비싸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UC-win/Road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존박사는 설명합니다.

 [UC-win/Road의 좋은 점은 그래픽의 품질이 높고 작성한 도로나 거리의 데이터의 완성도가 매우 좋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용성도 간단하여 1~2일 정도로 마스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스터마이즈성에 우수하다는 점이나 경관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존박사).

 현재, 텐진대학에서는 존박사등 합계10명 정도가 UC-win/Road등을 사용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에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면, 소프트의 사용방법을 가르치는 강습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 중국의 교통 사정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UC-win/Road나 드라이브 시뮬레이터는 아직 기초적인 기능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장래적으로는 드라이브 시뮬레이터의 운전석을 기울이는 플랫폼 등의 옵션도 사용해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제품에 대한 요망에 대해서, 존박사는 흥미있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동차가 추돌했을 때, 앞의 자동차의 안에 들어가 버리는 현상을 수정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차선의 레인을 대향차선측에 일탈하여 주행하거나 보도측을 벗어나서 주행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이 제한도 없애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층 더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불규칙적인 행동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한다면](존박사).

 존박사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에 집착하는 것은, 중국 특유의 교통 사정에 있는 듯 합니다. 중국의 운전 매너를 관찰하면, 좁은 차간을 유지하며 조금이라도 앞으로 진행하려고 하면 차선 변경을 빈번하게 반복하면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것은 자동차의 추적씬 그 자체입니다.

 교차점을 좌회전(일본에서 말하는 우회전에 해당)할 때에는 일단 대향차선측에 들어간 다음 인코너에서 추월하거나 차선에서 보도측으로 벗어나 추월하는 등, 중국의 자동차는 일본이나 유럽 미국의 상식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합니다.

 한편, 보행자의 파워도 굉장합니다. 몇차선이나 있는 큰 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신호가 적색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횡단을 시작합니다. 자동차로부터는 당연히 굉장한 크락션을 울리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차선이나 있는 도로를 1차선씩 클리어해 가듯이 건너 가는 것입니다.

 저녁시간등 보행자가 많을 때에는 [적신호, 모두 함께 건너면 무섭지 않다] 라고 생각하며 한층 더 무리함은 에스컬레이트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와 같은 운전이나 횡단을 하면, 바로 사고가 일어날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중국에서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큰 사고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여 접촉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는 듯한 자동차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중국 특유의 교통 사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UCwin/Road나 드라이브 시뮬레이터의 기능도 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재/집필●이에이리 료타)

▲Up&Coming7월 1일호에 게재된 UC-win/Road의 활용 사례 등의 기사를 흥미있게 보는 마교수와 존
▲텐진대학의 정문
 ▲1895년 설립의 전통있는 캠퍼스
▲텐진대학 관리・경제학부의 건물
▲실험실내에 설치된
UC-win/Road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드라이브 시뮬레이터의 핸들을 잡고 있는 존박사
▲텐진대학 관리・경제학부 부주임의 馬寿峰교수
▲포럼에이트 중국 현지 법인, 상해사무소의 나카무라(중앙)가 이번 취재에서 통역 실시
▲텐진시내에서는 각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
▲운전석에서 본 풍경, 신호를 무시하고 자전거나 보행자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음.
▲자동차도 사람도 각각 진로를 양보하려고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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